업무협약 맺어…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디지털 약국으로 전환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가 약국 맞춤형 플랫폼 기업 ‘참약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참약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현재 개발 중인 헬스케어 솔루션에 참약사의 전문성을 더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등 기능 고도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참약사의 약국 체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사전 검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 참약사의 제휴 약국에 통신 기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일반 약국과 다른 디지털 약국으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참약사의 약국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어느 약국에서도 고객이 복용하는 약과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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