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 협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는 30일 동작 취업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청년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준희 KOSA회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계와 지자체, 대학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 취업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쓴다.
KOSA는 동작구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 교육을 설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작구는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한 진로취업지원 및 행정 인턴십 운영을 통한 실무역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중앙대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및 관내 청년에 대한 인프라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자체, 산업계, 학계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SW 산업계 수요와 기술역량을 반영한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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