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 후원
CJ올리브네트웍스,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 후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6.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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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티켓 예매에서 기부금 결제 기능까지, 모바일 예매권 발권으로 친환경 실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예매 화면 모습
서울국제환경영화제예매 화면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티켓 통합 솔루션을 후원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

환경재단은 우리나라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글로벌 환경 운동을 주도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기관이다. 환경재단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년 6월에 열리며,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3대 환경 영화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제공해 영화를 통해 지구와 인류의 공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공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주요 8대 국제영화제,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취지에 공감해 티켓통합 솔루션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인 티켓 예매 기능에서 기부금 결제 기능까지 추가해 영화 예매 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금을 동시에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류 예매권이 아닌 모바일 예매권 발권으로 종이 사용량 및 폐기량 절감 등 불필요한 지류 인쇄를 줄이고, 친환경 실천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기부 가능한 티켓은 총 2종으로 ‘나무가 되는 티켓’과 ‘플로깅 티켓’이며 각 1만원이다. 나무가 되는 티켓을 구입하면 꿀벌이 꿀을 얻을 수 있는 밀원수 심기에 사용되며, 플로깅 티켓 구입 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담는 지구 환경 캠페인을 위해 사용된다.

이밖에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마켓’에도 참여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마켓은 제로웨이스트 컨셉의 친환경 플리마켓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불필요한 의류, 가전, 생활용품 등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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