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임 CISO로 홍관희 전 쿠팡 CPO 영입
LG유플러스, 신임 CISO로 홍관희 전 쿠팡 CPO 영입
  • 김달 기자
  • 승인 2023.06.13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ISA 선임연구원·SKT 보안 매니저·넥슨 정보보안실장·삼성카드 CISO/CPO 등 역임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
홍관희 LG유플러스 CISO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는 신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홍관희 전 쿠팡 CPO를 영입했다.

홍관희 CISO는 1972년생으로 이글루시큐리티 기술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선임연구원, 시스코 시니어 시큐리티 스페셜리스트, SK텔레콤 네트워크 및 서비스 보안 매니저, 넥슨 정보보안실장, 삼성카드 CISO/CPO를 역임하고 최근까지 쿠팡의 시니어 디렉터/CPO로 재직했다.

지난 2월 LG유플러스는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 정보보호 투자액을 1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전사 정보보호책임자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등 보안 전문가를 영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홍관희 CISO는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LG유플러스에 합류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통신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LG유플러스가 선진적인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춘 '일등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