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신임 대표 선임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신임 대표 선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07.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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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 CNS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담당 임원으로 재직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대전고,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다. SNU 프리시전(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 기획조정팀장을 거쳐 2022년부터 LG CNS에서 엔트루컨설팅 총괄 컨설턴트, 스마트교통사업담당, 스마트시티사업추진단장, 스마트시티사업담당으로 일했으며 최근 디지털시티&모빌리티담당(상무)으로 재직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 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으로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팩토리, 클라우드,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2022년 매출 6,652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2년 동안 매출이 50% 증가하며 종합 디지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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