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VM웨어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 ▲형평성 ▲신뢰 등 VM웨어 2030 아젠다의 목표 달성 상황을 담고 있다.
VM웨어는 먼저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의 에너지 및 탄소를 더욱 최적화할 수 있도록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아리아 오퍼레이션 클라우드’의 그린 스코어 기능을 출시했다. 또 재생 에너지에 전념하는 24개의 VM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파트너를 추가해 ‘VM웨여 탄소 제로 약속’ 이니셔티브를 총 50개 이상의 파트너로 확장했다. 그리고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에 가입해 디지털 솔루션의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다른 IT 기업들과 협력했다.
형평성 측면에서 VM웨어는 2030년까지 15억 달러를 다양한 공급업체에 투자한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지난 해까지 누적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또한 VM웨어 직원의 85%가 VM웨어 재단을 통해 원하는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도록 해 98개국 15,000개 이상의 조직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직원 당 평균 25시간씩 총 90만 시간 이상의 교육과 개발을 지원해 직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VM웨어는 신뢰 측면에서 2022년에 사이버 디펜스 매거진 ‘인포섹 어워드’로부터 사이버 보안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제품 출시가 특정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검토와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출시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배포했다. 그리고 모든 인센티브 자격을 갖춘 직원을 위한 자금 지원의 구성 요소로 기업 전체의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 목표를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