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알지는 지난 17일 미래엔과 수학 교과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 세월동안 교과서 개발에 매진해온 미래엔과 AI 기반 교육 플랫폼 등 교육 기술 개발에 힘써온 티맥스알지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학 교과 AI 디지털 교과서가 개발되어 앞으로 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다 음성, 대화, 문서 지능을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 전 영역을 아우르는 티맥스에이아이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적화된 맞춤형 지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티맥스알지는 초개인화를 통해 생애 전 주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지식 교육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메타버스, AI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DIY가 가능한 맞춤 학습 플랫폼 ‘RG 스터디’를 개발했다. 또 AI 기술과 지식 DB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관리가 가능한 교육 플랫폼 ‘RG 클래스’와 3D 메타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 디지털 앱북 제작 플랫폼 ‘RG A-북’도 출시 예정이다.
미래엔은 1949년 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를 발행한 교육출판사로, 국내 유일의 교과서 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국정 국어 교과서를 비롯한 343 책의 국정 및 검인정 교과서를 개발해 합격률과 채택률 1위를 차지했으며, 서책 교과서를 넘어 디지털 교과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티맥스알지 최성기 대표는 “티맥스알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교육 환경을 위해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AI 디지털 교과서를 시작으로 진정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