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혁신 추진
메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혁신 추진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3.08.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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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솔루션 강화 및 상생 업무협약 체결, 올리브영 및 입점 브랜드의 협력 광고 솔루션 도입 확대
메타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영 이진희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과 메타코리아 김진아 대표
메타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올리브영 이진희 디지털사업본부장(왼쪽)과 메타코리아 김진아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메타가 CJ올리브영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및 상생을 위한 업무제휴협약(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양사는 메타의 마케팅 솔루션 ‘협력 광고’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추진한다. 협력 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메타의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타의 협력 광고를 활용하면, 입점 브랜드의 경우, 외부 채널에서 디지털 광고 운영 시 한정된 고객 데이터로 인해 정교한 타겟팅이 어려운 기존의 제약사항을 극복할 수 있다. 또, 유통업체는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증대 및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과 입점 브랜드, 그리고 메타 모두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주는 솔루션인 것이다.

실제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올리브영과 메타의 협력광고 협업을 통해 신규 카테고리 확장은 물론 큰 매출 상승을 이룬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리브영 및 입점 브랜드를 위한 협력 광고 솔루션의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기술 제반을 고도화해 솔루션의 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 메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올리브영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국외 소비자 대상 디지털 광고 운영 최적화를 도울 계획이다. 메타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올리브영의 헬스 카테고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릴스로 대표되는 숏폼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컨설팅을 제공하고, 숏폼 광고 소재를 공동 제작함으로써 양사가 함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혁신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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