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 인정받아, AI 통합 솔루션 제공 전략 펼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피온은 지난 7월까지 어센트에쿼티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 A 라운드에서 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GS 계열사, 대보정보통신,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벤처투자, 위벤처스, E1 등이 새로운 투자자로 참여했다. 사피온은 이번 투자 유치로 5,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사피온 류수정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AI 반도체 기반 하드웨어부터 AI 알고리즘, AI 기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AI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기존 ‘X220’과 대비 4배 이상 성능을 향상시킨 추론용 NPU ‘X330’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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