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협회, UAE AI·디지털 경제장관과 한-중동 디지털 협력 방안 논의
한국소프트웨어협회, UAE AI·디지털 경제장관과 한-중동 디지털 협력 방안 논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3.10.18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AE 두바이에서 열린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3’ 행사에서 간담회 가져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15일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 UAE 인공지능·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UAE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15일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 UAE 인공지능·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UAE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Omar Sultan Al Olama)' UAE 인공지능·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지역 ICT 전시회인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2023)’ 행사 참석 중에 이뤄졌다.

간담회는 조준희 협회장과 과기정통부 강도현 실장, 그리고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 두바이 상공회의소 CEO 등 두바이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은 2017년 세계최초 AI 장관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달 타임지에서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UAE의 디지털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한-중동간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은 익스팬드 노스 스타 행사에 참가한 60여개 한국 기업들의 전시관에 방문하기로 했다.

조준희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 중동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두바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