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94억원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인포뱅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94억원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 정현석 기자
  • 승인 2023.1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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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및 지역 소재 중심 초기 기업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 목표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최문종 본부장(오른쪽부터 4번째)와 인포뱅크 아이엑셀 투자사업부 홍종철 대표(오른쪽부터 5번째)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최문종 본부장(오른쪽부터 4번째)와 인포뱅크 아이엑셀 투자사업부 홍종철 대표(오른쪽부터 5번째)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인포뱅크는 한국모태펀드가 출자하는 2023년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어 94억원 규모의 ‘인포뱅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은 15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운용하는 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양 측은 비수도권 및 지역 소재 중심 초기 기업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선다. 상호 보완적인 팀워크를 구축해 개인투자조합을 투자 및 창업 보육을 최적화하는 공동운용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인포뱅크의 조합 운용 경험과 노하우로 지방 기업 발굴, 투자, 엑셀러레이팅, 스케일업, 투자회수까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포뱅크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는 “위축된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인포뱅크의 초기 기업 및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국내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초기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준비돼 있는 지역 소재 중심 기업들을 누구보다 빨리 발굴해 투자 혹한기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돌파할 수 있는 스타트업 동반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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