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회원사 대상으로 노트북 등 교육물품 기증 받아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1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SW교육환경 기부 캠페인’을 개최, 소프트웨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SW교육환경 기부 캠페인’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교육물품(노트북, 태블릿 PC)을 기증받아 자원 재순환으로 ESG 기본 아젠다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KOSA 산하 ESG위원회가 주관하고 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수행처를 맡는다. KOSA와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로봇코딩캠프 등 청소년 SW교육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연정 KOSA ESG위원장은 “SW분야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디지털 포용사회 실천을 위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공동 협력네트워크를 확대시켜 나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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