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협력주행 차량의 관제분야 및 모니터링 시나리오 구성 등 활용도 높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구축 사업에서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호현시 기반 맵 데이터’는 자율협력주행에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에 필요한 교차로 공간정보와 진행방향 예측을 위한 차선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로, 자율협력주행 차량의 관제분야 및 모니터링 시나리오 구성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펜타시스템은 공공기관과 산학연에 제품 홍보를 위해 지난 한국ITS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으며, 추후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품 무료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과 제품 업그레이드로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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