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그룹은 운파문화장학회에 5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재원 부족으로 장학 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파문화장학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파문화장학회는 1993년 11월 설립되어 30년간 인재 양성 및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에스넷 그룹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운파문화장학회’와 협력해 △장학사업 수행 △교육청 및 지자체 협업 △학술·예술분야 사업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방침이다.
에스넷그룹의 장학사업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추천을 받은 대학생 이상 대상자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고등학생 이하 대상자에게는 생활비와 IT 역량 제고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넷그룹은 또한 교육청이나 지자체와 협업하여 IT 인프라가 부족한 학교나 시설에는 IT인프라 구축 환경 비용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우수 IT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쓸 계획이다.
그리고 학술·예술분야 사업에서는 IT 관련 학술, 강연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강연비용을 지원하고, 그룹차원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그룹 계열사 및 최고 경영진 기부 활동과 재능 기부 등 그룹 임직원의 장학재단 사회봉사 활동 동참을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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