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11월 초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2023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성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초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WISET과 공동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로 참여한 메가존클라우드 재직자가 현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직무 및 해외 비즈니스 성과를 소개하고, 경력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방향과 커리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7일 업무적합성, 성실성, 자기발전적 태도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우수 멘티 4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우수 멘티에게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된다. 실제로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가운데 3명이 메가존클라우드에 입사해 근무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멘토링 지원 외에 WISET과 함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업무 복귀를 위한 취업 연계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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