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네이버-아프리카TV, AI 및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한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 제휴
SKT-네이버-아프리카TV, AI 및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한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 제휴
  • 김달 기자
  • 승인 2024.01.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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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선호팀 및 선수별 AI 하이라이트, 시청자 타깃팅 광고 제공 등 계획
SKT,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AI 및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SKT 에이닷의 A. tv로 2023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모습
SKT,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AI 및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SKT 에이닷의 A. tv로 2023 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하는 모습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AI 및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T,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및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청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개인화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요 서비스로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 제공하는 하이라이트의 공동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시청자는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SKT, 네이버, 아프리카 TV는 또한, 중계방송 내에서 광고를 트래킹해 광고의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해 광고주와 스포츠 관계자의 광고비 정산을 AI로 자동 분석하고, 중계방송의 광고를 자동으로 인식해 시청자를 타깃팅한 광고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2024년 시즌부터, 야구에서 시작해 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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