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사·조직문화 혁신안’ 발표, 기존 직책직급·호칭 폐지부터 복장 전면 자율화·보고 문화 혁신 등 제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그룹은 2일 진행된 2024년 시무식에서 ‘수평적 조직 문화’ 도입을 선포했다.
이날 티맥스그룹은 ‘자율과 책임의 고효율 조직 운영을 위한 ’2024년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을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은 ▲임직원 상호 호칭 시 직위·직책 폐지 및 ‘이름+님’ 호칭 ▲임직원 복장 전면 자율화 ▲사내 회의 시 토론 문화 정착 ▲보고 문화 혁신을 위한 일방적 보고 타파 등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순수 국내 기술의 IT 기업인 티맥스그룹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면 혁신적 기술 개발은 물론 그간 개발한 원천 기술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위-아래’가 아닌 ‘우리’가 함께 기술력을 극대화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그룹은 시무식에서 ▲’티맥스 슈퍼웨이’의 미션·비전·핵심가치 재정립 로드맵 ▲3단계 티맥스 슈퍼앱 전문가 인증 설계 구상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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