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등에서 근무, 인텔 ‘AI 에브리웨어’ 미션 추진의 중심 역할 담당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텔은 2월 1일부로 기업용 AI 시스템 분야의 리더인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를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DCAI) 총괄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인텔 경영진 소속으로 팻 겔싱어 CEO에게 직속 보고한다. 또한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 GPU 및 가속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제품군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인텔의 ‘AI 에브리웨어’ 미션을 추진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저스틴 호타드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일했다. HPE에서 고성능 컴퓨팅, AI 및 연구소 총괄을, NCR에서는 스몰 비즈니스의 사장을 역임했다. 또 심볼 테크놀로지와 모토로라에서 기업 개발 및 운영 직책을 맡았다. 저스틴 호타드는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에서 전기 공학 학사,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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