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팀센터 SLM 솔루션과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결합…엔지니어링과 서비스팀 간의 협업 촉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세일즈포스와 협력해 팀센터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지멘스의 팀센터 SLM 솔루션과 세일즈포스 매뉴팩처링 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를 결합한 것으로, 제품 엔지니어링과 제품 서비스 팀간의 협업을 촉진한다. 제조업체는 이 새로운 앱을 통해 보다 서비스 중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서비스 수익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팀센터 SLM 앱은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며, 영업과 서비스 활동간 연계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서비스 팀은 올바른 자산 정보, 도구, 자산을 갖춰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고 매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지멘스와 세일즈포스는 서비스 수명주기와 고객 관계 플랫폼을 혁신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제조업체들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멘스는 세일즈포스와의 새로운 협력으로 제조업체가 제품 지식과 고객 스토리를 결합하는 폐쇄 루프 통합을 통해 서비스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앱은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제조업체에게 향상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엔지니어링과 서비스 팀 간의 협업을 촉진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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