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위한 파이썬 교육’ 14주간 진행, 2월 8일까지 접수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2월 8일까지 ‘고등학생을 위한 파이썬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차상위계층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2월 21일부터 14주간 파이썬의 기초 소양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SW 분야에 권위 있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형주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김형주 교수가 직접 설계한 탄탄한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으며, 실습 조교로부터 개별 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높은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교육생에게는 노트북 등 학습교구도 제공한다.
한편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SW 분야에서 누구나 배움의 기회가 닿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소프트웨어 무료 학습 플랫폼 ‘부스트코스’ △SW·AI 실무 엔지니어 양성 과정 ‘부스트캠프’ △소프트웨어 창작 교육 플랫폼 ‘엔트리’ 등이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차상위계층의 유아에게 SW 교육을 지원하는 ‘도란도란 쥬니버스쿨’ 등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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