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김포국제공항 AI 챗봇 서비스에 적용
베스핀글로벌,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김포국제공항 AI 챗봇 서비스에 적용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1.26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자주 묻는 질문에 최적의 답변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AI 챗봇 시범 서비스에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가 적용됐다. 한국공항공사 챗봇 서비스 화면 캡처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AI 챗봇 시범 서비스에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가 적용됐다. 한국공항공사 챗봇 서비스 화면 캡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를 김포국제공항의 챗봇 시범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이처럼 챗봇 서비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공항 관련 정보를 365일 24시간 지원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공항 이용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 AWS 렉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루이스, IBM 왓슨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통해 사용자의 언어를 신속하게 이해하고, 오픈AI의 GPT-4, 구글 팜2,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등 LLM과 연동해 단순 문답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베스핀글로벌 박승호 이사는 “산업을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역시 김포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헬프나우를 선택했다”라며 “헬프나우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가장 탁월하고 정확한 답변을 지원한다. 헬프나우를 통해 AI 챗봇을 도입하면 고객 경험 개선은 물론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