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추진협의회, 제2대 회장사로 메가존클라우드 추대
SaaS추진협의회, 제2대 회장사로 메가존클라우드 추대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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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사 직책 신설, 올해 첫 활동으로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도입 현실화 방안 연구 착수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aaS추진협의회는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발족한 SaaS추진협의회는 제1대 회장사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국내 S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SaaS 전환 사업 지원, SaaS 특화 컨퍼런스 SaaS 서밋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해왔다.

SaaS추진협의회 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래 후보 리스트를 선정한 후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회장사 추대와 함께 새롭게 부회장사 직책을 신설했다. 역량있는 SaaS 기업을 부회장사로 선임해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SaaS 업계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SW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총 3개 분과를 구성해 회장·부회장사가 직접 분과를 운영하는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SaaS추진협의회는 2024년 첫 활동으로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도입 현실화 방안 연구에 착수했으며 오는 2월 중 연구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SaaS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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