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차수상 기자] 빔모빌리티가 코오롱하우스비전의 코리빙(co-living) 브랜드 ‘커먼타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먼타운은 코오롱하우스비전이 공유주거 라이프스타일을 개발 및 선도하기 위해 2016년에 런칭한 브랜드로 대표적인 상품인 ‘역삼 트리하우스’와 ‘신도림081’ 지점은 오픈 시점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빔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커먼타운 내에 전용 주차 구역을 마련하고 편리한 대여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심 환경을 고려하면서 시민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주차 구역에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배치할 계획이며, 입주민 대상으로는 주행요금의 30%를 할인하는 혜택을 10회 지원한다.

빔모빌리티는 “1인 가구가 많은 커먼타운 입주민들에게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가 편리한 도심 이동 수단으로서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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