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 맺어
밀리의 서재,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 맺어
  • 김달 기자
  • 승인 2024.01.30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 공개…부커스와 ‘Why? 시리즈’ 전자책 공급 제휴
밀리의 서재가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을 공개했다.
밀리의 서재가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을 공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밀리의 서재는 종합출판사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밀리의 서재는 창비와 콘텐츠 공급 계약으로 지난해 12월, 유홍준 교수의 대한민국 유물·유적 답사기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7권>과 답사기에서 담아내지 못한 우리 역사의 진수를 담은 신간 도서 <국토박물관 순례 1~2권> 총 9권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창비의 영어덜트 <소설Y> 시리즈 10권을 공개했다.

밀리의 서재는 또 부커스와 학습 만화의 끝판왕 <Why? 시리즈> 전자책 공급을 위한 제휴를 체결, <Why? 시리즈> 전권 316종을 선보였다. <Why? 시리즈>는 과학, 수학, 역사 등 어려운 학술적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낸 초등 학습 만화로, 2001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부수 8,600만 부를 기록한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최근에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그 내용을 확장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출판사 작가정신을 시작으로 출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출판사 2,000곳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대형 출판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