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구글 클라우드와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제휴
킨드릴, 구글 클라우드와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제휴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15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킨드릴의 데이터 전문성 및 IT 통합 서비스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 결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킨드릴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양사는 2021년부터 협력해 글로벌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고급 AI 역량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가 최근에는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골자로 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의 강화된 파트너십은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LLM)인 ‘제미니’를 비롯한 구글 클라우드의 사내 AI 역량과 고객의 생성형 AI 솔루션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들이 생성형 AI 솔루션도입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와 데이터 기반의 자문 및 구축 서비스: 킨드릴의 포괄적인 자문, 구축 서비스는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최적의 AI 활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킨드릴은 제미니와 같이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 구현을 지원해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AI 및 생성형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사적 자원 계획에 코어텍스 프레임워크 적용: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 코어텍스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객의 ERP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가치 및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도입을 촉진하는 킨드릴의 새로운 LLM 운영 프레임워크: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이 직면한 문제를 책임 있게, 비용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맞춤형 대형 언어 모델 개발 및 운영(LLMOps)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킨드릴은 데이터 현대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생성형 AI 솔루션의 데이터 기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생성형 AI 개발 촉진: 구글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통해 킨드릴 실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부트캠프를 늘려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을 확대한다.

킨드릴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30년 넘게 관리해온 경험과 데이터 서비스 전문성을 갖춘 킨드릴은 생성형 AI 솔루션을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산출물로 전환하는 과정의 복잡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러한 킨드릴의 고유한 관점과 책임 있는 AI 원칙을 구글의 생성형 AI 역량과 결합해 고객에게 차세대 AI를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제공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는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대규모 조직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인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확장으로 킨드릴은 기업 고객들에게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기능과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미니와 함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전문성과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