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APM 솔루션 ‘인터맥스 5.4’ 선보여
엑셈, APM 솔루션 ‘인터맥스 5.4’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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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IT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및 분석 성능 강화
인터맥스 5.4는 대규모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해 대규모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대형 고객사에게 기존 버전 대비 더욱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인터맥스 5.4는 대규모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해 대규모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대형 고객사에게 기존 버전 대비 더욱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셈이 전 구간 거래 추적 기반 APM 솔루션 ‘인터맥스 5.4’를 출시했다.

인터맥스는 WAS 등 개별 APM 영역에 초점을 둔 솔루션들과는 달리, 사용자(단말)부터 WEB, WAS, TP를 거쳐 DB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 측면의 트랜잭션의 자동 추적과 연계 기능으로 IT 환경 전 구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터맥스 5.4는 대규모 IT 시스템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해 대규모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대형 고객사에게 기존 버전 대비 더욱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인터맥스 5.4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DB를 ‘클릭하우스’로 교체했다. 클릭하우스는 온라인 분석 처리(OLAP)에 특화된 칼럼 기반의 DBMS로, 데이터 분산 처리가 가능해 확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맥스 5.4는 모니터링 화면에서의 처리 속도도 향상됐다. 기존의 실시간 웹 소켓 방식에서 웹 API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기존 버전 대비 더욱 빠른 속도로 많은 트랜잭션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인터맥스 5.4는 여기에다 성능 분석 화면과 관리 설정 화면을 더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UX·U로 개선했다. 성능 추이 분석 화면과 각종 조회 화면에서 우선순위가 높은 항목이 더욱 잘 노출되도록 변경하고, 각 화면 이동에 대한 사용자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중앙 라이선스 관리 방식을 적용, 대규모 고객사에서 라이선스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일원화된 관리를 구현하도록 했다.

엑셈 신기술본부 본부장 류길현 전무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멀티 티어를 거쳐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금융 기업을 포함해 엔터프라이즈급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했다”라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신속하면서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인 대응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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