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AI 기반 제로트러스트 관리 및 운영 솔루션 ‘스트라타 클라우드 매니저(Strata Cloud Manager)’를 출시했다. 또 현대적인 환경의 사용 사례에 맞춰 고급 보안 기능을 더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 5종도 내놓았다.
‘스트라타 클라우드 매니저’는 네트워크 보안 관리 및 운영을 혁신해 보안 태세를 강화하고 모든 적용 지점에서의 네트워크 중단을 사전에 방지한다. ‘스트라타 클라우드 매니저’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속적인 네트워크 가동 시간 보장: 용량 병목 현상을 예측하고 배포 상태를 최대 7일 전에 평가해 보안 팀이 운영 중단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트워크 보안 강화: AI 기반 정책 분석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다.
▪네트워크 보안 관리 간소화 및 효율성 제고: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오퍼링 최초로 SASE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방화벽을 포함한 모든 폼 팩터에서 구성 및 보안 정책을 손쉽게 점검해 일관된 보호를 보장하고, 운영 업무 과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방화벽 신제품은 트래픽이 가장 많은 네트워크에서부터 원격지 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5G 및 열악한 환경의 OT 보안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적합하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PA-7500: 맞춤형 ASIC으로 구동되는 PA-7500은 우수한 보안과 1.5Tbps 이상의 App-ID 성능을 제공해 가장 까다로운 환경도 안전하게 보호한다.
▪5G 네트워크용 PA-415-5G: 5G 네트워크의 글로벌 범위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2026년까지 약 150억 개의 산업 자산이 5G를 통해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고급형 방화벽 솔루션을 통해 유선망과 5G 연결 모두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으로 지사 보안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급격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중요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열악한 환경을 위한 PA-450R: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견고한 방화벽 솔루션을 활용해 극한의 날씨와 폭넓은 온도 범위에 노출되는 OT 환경에 뛰어난 연결성과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도 중단 없는 운영과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및 대규모 캠퍼스 보안을 위한 PA-5445와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이 요구되는 지사 보안용 제품 PA-455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