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 “클라우드 사업 역량 기반으로 AI 플랫폼 강자로 거듭나겠다”
에스넷그룹, “클라우드 사업 역량 기반으로 AI 플랫폼 강자로 거듭나겠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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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024 에스넷 클라우드 로드맵’ 미디어데이 개최
에스넷그룹 클라우드센터장 김병수 부사장(왼쪽)과 CTO 유인철 부사장이 2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에스넷그룹 클라우드센터장 김병수 부사장(왼쪽)과 CTO 유인철 부사장이 2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에스넷그룹이 22일 ‘2024 에스넷 클라우드 로드맵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에스넷의 기술센터 S2F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최적의 AI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와 AI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유홍준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에스넷그룹이 갖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확실한 AI 플랫폼 강자로서 거듭나겠다”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으로 최적화된 AI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가상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과 네이버클라우드, AWS, 삼성클라우드 플랫폼 등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그리고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펼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센터인 ‘S2F센터’ ▲고객체험프로그램인 ‘S2F CED(S2F Customer Experience Day)’ ▲클라우드 가시성 확보를 위한 에스넷의 노하우 등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내세웠다.

에스넷그룹의 기술센터 ‘S2F센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체험부터 도입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며, △서비스형 클라우드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체험프로그램 ‘S2F CED’는 고객 직접 체험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S2F센터에 설치돼 있는 장비 시연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르는 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성·운영 △하이브리드 통합관리 △AI 인프라 최적화 등이다.

에스넷은 또한, 고객에게 클라우드 가시성 확보를 위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성할 때 각 단계별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분석해 다양한 가시성 툴과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으며, 특히 에스넷그룹의 노하우가 집약된 플랫폼 ‘클라우드웨이브’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웨이브는 멀티·하이브리드 인프라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필요한 각 분야별 가시성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통합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에스넷그룹은 24년간 쌓아온 IT 인프라 역량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및 서비스 통합사업자로 자리잡기 위해 AI 기반의 인프라부터 솔루션, 서비스까지 엔드투엔드 AI 풀스택 사업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에스넷그룹은 지난 7년간 AI 사업을 위해 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약 20여개의 레퍼런스와 30여명의 AI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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