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가 2024년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5가지 트렌드는 ▲보안 부문에서 생성형 AI가 갖는 영향력 커져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보안 솔루션 관리 효율성 높아져 ▲보안은 기본, 안전까지 보장 ▲규제 및 규정 준수 요건 강화에 맞춰 최신 기술 적용 ▲총소유비용 최적화를 위해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 바라보기 등이다.
◆보안 부문에서 생성형 AI가 갖는 영향력 커져 = 대규모 언어 모델(LLM)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보안 중심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형태의 AI는 자연어 프롬프트와 사용자의 질문을 기반으로 단어, 이미지, 심지어 동영상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 생성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운영자용 도우미가 포함되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돕고 대화형 고객 지원으로 고객의 질문에 더욱 유용하고 활용 가능한 응답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보안 솔루션 관리 효율성 높아져 = 이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엣지 기술의 장점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 아키텍처가 여러 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다. 가장 효율적인 곳에 기능을 배치해 시스템에서 각 인스턴스의 최고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유연성 수준을 높일 수 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솔루션 관리와 운영에서 AI 지원 및 자동화를 위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보안은 기본, 안전까지 보장 = 침입이나 기물 파손과 같은 의도적인 행위의 방지와 관련된 보안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력, 건물, 환경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위험 및 사고와 관련된 안전에 대한 사용 사례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후 변화, 규정 준수, 규제 문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안전을 목적으로 한 비디오 감시 및 분석이 사용되고 있다.
◆규제 및 규정 준수 요건 강화에 맞춰 최신 기술 적용 = 규제 준수 측면에서 글로벌 규제 환경은 기술 개발, 응용, 사용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AI, 사이버 보안, 지속가능성, 기업 지배구조 등은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주요 분야다. 벤더와 최종 사용자가 인식하고 준수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총소유비용 최적화를 위해 ‘전체 시스템’ 관점에서 바라보기 = 보안 솔루션의 모든 측면이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면밀히 조사될 것이며, 벤더와 고객은 광범위한 요소를 모니터링, 측정 및 보고해야 할 것이다. 이때 전체 시스템 관점을 취해야 하는데 엑시스는 총소유비용을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다. 하지만 환경 및 사회적 문제와 같은 비재무적 측면을 고려해 소유의 총 영향을 고려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엑시스코리아는 2024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보안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3월 7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