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4] 인텔, 새로운 엣지 플랫폼 소프트웨어 공개
[MWC 2024] 인텔, 새로운 엣지 플랫폼 소프트웨어 공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8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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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AI 에플리케이션 개발·배포 및 관리 단순화
인텔의 엣지 플랫폼은 TCO 절감과 제로 터치를 위한 이기종 구성 요소 지원,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정책 기반 관리, 단일 창을 통해 엣지 노드 전체에 걸친 AI 등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의 엣지 플랫폼은 TCO 절감과 제로 터치를 위한 이기종 구성 요소 지원,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정책 기반 관리, 단일 창을 통해 엣지 노드 전체에 걸친 AI 등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텔은 기업이 클라우드처럼 간편하게 대규모로 엣지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실행, 보안 및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모듈식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새로운 ‘엣지 플랫폼’을 발표했다.

엣지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으로, 엣지에서의 컴퓨팅 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가격 경쟁력 확보, 노동력 부족 완화, 혁신 확대, 효율성 확장, 타임투마켓 향상,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이유로 엣지단을 자동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인텔의 엣지 플랫폼은 TCO 절감과 제로 터치를 위한 이기종 구성 요소 지원,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정책 기반 관리, 단일 창을 통해 엣지 노드 전체에 걸친 AI 등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의 엣지 플랫폼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성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인텔의 엣지 경험과 광범위한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가장 수요가 많은 엣지 사용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은 완전한 솔루션을 구매하거나 기존 환경에서 자체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개발자는 신규 또는 기존 인프라에 엣지 네이티브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엣지 솔루션을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 표준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스택에 통합할 수 있는 인프라 관리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엣지 인프라는 엣지 AI용 오픈비노AI 추론 런타임과 IT 및 OT 관리 작업의 안전한 정책 기반 자동화가 내장돼 있다. 인텔 오픈비노는 지난 5년 동안 개발자가 낮은 대기 시간, 저전력 및 특히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발전해 왔으며, 이미 배포된 표준 하드웨어를 사용해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업그레이드나 리팩토링 없이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IT 및 데브옵스 담당자가 엣지 서버, 산업 제어, HMI 장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앳지 노드를 프로비저닝, 온보딩 및 관리할 수 있는 단일 대시보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폐쇄 루프 자동화를 통해 운영자는 정책과 관찰 가능성을 활용해 엣지의 운영 경고에서 비즈니스 로직을 트리거하고 네트워크 전체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TCO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심층적인 이기종 하드웨어 인식으로 최적의 효율성을 위해 리소스를 할당하는 기능과 인텔 아키텍처를 위해 공동 개발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의 엣지 플랫폼은 AWS, 레노버, L&T 테크놀로지 서비스, 레드햇, SAP, 베리캐스트, 버라이즌 비즈니스, 와이프로 등과 함께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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