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제8회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참가 신청 및 후보 추천 시작
한국IDC, ‘제8회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참가 신청 및 후보 추천 시작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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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 이룬 기업 및 리더 선정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DC가 제8회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의 참가 신청 및 후보 추천 접수에 들어갔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24년 6월 14일까지이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디지털 조직과 리더를 선정하기 위해 IDC에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8개의 ‘미래의 X’ 부문과 2개의 CEO 및 CIO/CDO 개인 부문, 1개의 ‘올해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부문, 4개의 스페셜 수상 부문과 3개의 스마트 시티 부문 등 총 18개의 수상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아태지역에서는 600여곳의 엔드유저 조직에서 약 900개의 프로젝트가 후보로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미래의 고객 경험 부문에서 뤼이드의 알테스트(R.test) 플랫폼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KT의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에서 두산 그룹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미래의 업무 부문에서 LG유플러스의 타깃 인사이트 개발 통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전환 ▲특별상: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수원시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 서비스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에서 뤼이드의 알테스트 플랫폼 ▲올해의 CEO 부문에서 야놀자클라우드의 김종윤 CEO ▲올해의 CIO/CDO 부문에서 롯데카드의 한정욱 CDO가 수상했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참가대상은 민간 및 공공 부문의 기술 구매자인 엔드유저 기업들이며, 기술 공급 업체들은 프로젝트 추천이 가능하다. 심사 과정은 각 국가 및 아태지역 연구원들의 1차 평가를 포함한 2단계 접근 방식을 따른다. 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분류기준에 기반한 표준 평가 프레임워크에 따라 평가가 진행되며, 아태지역 심사위원단은 IDC 월드와이드 연구원들을 비롯해 업계 전문가 및 학계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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