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SaaS 제품 ‘TSP' 론칭
티맥스소프트, SaaS 제품 ‘TSP' 론칭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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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등 미들웨어를 SaaS 형태로 제공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등 미들웨어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등 미들웨어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티맥스소프트가 SaaS 제품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론칭했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 등 미들웨어를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환경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보다 효율적이면서 현대적인 방식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간단한 클릭만으로 인프라 환경에 맞게 원하는 SaaS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티맥스소프트는 전 제품의 SaaS화 추진 전략에 따라 WAS, 웹서버로 구성된 서비스 카탈로그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운영 빅데이터를 통한 AI 기반 장애 예측·진단 모델 등 신규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멀티 클라우드로도 서비스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ICT 시장의 주류가 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향 △편리한 자동화 △전문인력을 통한 관리·운영·기술지원 서비스를 강점으로 국내·외 SaaS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TSP의 주요 고객으로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공략하며, 대기업과 글로벌로 도입을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SaaS 판로를 확장하기 위한 초기 전략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택했다.

한편 타맥스소프트는 최근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오픈 환경 또는 클라우드로 현대화하는 ‘오픈프레임 리팩터’를 AWS의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해 글로벌 SaaS 비즈니스의 첫 시동을 알렸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인프라, 개발 환경에까지 SaaS를 사용하면 많은 기업이 IT 투자 비용을 아끼고, 시스템 관리·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략 사업으로 키워 국내 디지털 전환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글로벌 SaaS 생태계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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