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TS, ‘파트너 CEO 써밋’ 열고 델 기술 기반 AI 사업 강화 논의
다올TS, ‘파트너 CEO 써밋’ 열고 델 기술 기반 AI 사업 강화 논의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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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파트너사 참석,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등 소개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가 '파트너 CEO 써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가 '파트너 CEO 써밋'에서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총판사인 다올TS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파트너사 35개사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을 열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다올TS는 이번 파트너 CEO 써밋에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

22일 개최된 써밋에서는 다올TS의 이주홍 이사가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주제로 최신 업계 동향과 델의 다양한 스토리지 플랫폼들을 소개했다.

이주홍 이사는 "2025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제타바이트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90%가 동영상·오디오·사진·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돼 있다"라며 “이처럼 기업 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 검색은 데이터 관리의 필수 구성 요소가 됐으며, 이 때문에 AI가 필요하며, 다양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과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준의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인 델의 '파워스케일'을 제시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 플랫폼인 '파워스케일은 언제 어디서든 파일 데이터를 쉽게 저장, 보호, 관리함으로써 혁신을 촉진해주며, 최신 소프트웨어 릴리스는 올플래시 노드에서 최대 55% 더 높은 성능과 미국 연방 등급의 보안을 보장한다. 델의 '파워스케일'은 250개가 넘는 업계 인증을 받았다.

23일에는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토론이 이어졌다. 다올TS는 기업들이 어떤 분야에 주로 AI를 적용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델의 파워엣지 시리즈 '파워스케일 OneFS' 등의 적용사례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제안을 했다.

프레이의 조성준 대표는 "이번 써밋을 통해 전반적으로 델의 최신 기술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IT 혁신을 비즈니스에서 접근하려는 기업 고객사들에게 보다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 "올해 초부터 AI에 대한 전 세계 테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확장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며 "다올TS도 올해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해외 써밋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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