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연계 솔루션, 자금 관리 통합 솔루션, 전자세금계산서 등 SAP 통합 솔루션 개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가 전략적 파트너인 ISTN에 50억원을 투자하고, 제휴 마케팅으로 초대기업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ISTN은 SAP의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됐다. △자금관리솔루션 ‘T-솔루션’ △전자전표통합관리솔루션 ‘iACCOUNTING5’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SAP 도입 기업들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웹케시는 ISTN과 공동 R&D 뿐만 아니라 ISTN의 120여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제휴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2027년까지 S/4 HANA 전환 대상 600개 기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양사는 웹케시의 솔루션을 SAP에서 구동하는 신상품으로 ‘금융 연계 솔루션(WeHub for SAP)’, ‘자금 관리 통합 솔루션(IHB for SAP)’,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TaxBill365 for SAP)’ 등 SAP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초대기업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TaxBill365 for SAP’의 개발을 완료하고, 포스코DX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는 앞으로 SAP 파트너 및 그룹 IT계열사, SAP 컨설팅 회사 등과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앞으로 초대기업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SAP 파트너사들과 협력 및 투자, 그리고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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