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AI 협업 웹 에디터인 ‘사이냅 에디터’가 최근 한화시스템, 호반건설의 그룹웨어, 삼성생명의 콜센터시스템, LG CNS의 업무매뉴얼시스템, 롯데지주의 전자결재시스템, 대웅제약의 전자연구노트 등 대기업 업무시스템에서 다양하게 적용되며, 웹 에디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HTML5 기반의 웹 저작 솔루션으로 Non-ActiveX 지원, 다양한 엑셀 함수, 도형 지원, 문서 임포트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웹 콘텐츠 작성을 간편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사이냅 에디터 3.0’은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웹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실시간 공동편집 기능과, AI OCR로 이미지 내 텍스트나 표를 웹 콘텐츠로 쉽게 변환하거나, 생성형 AI를 연동해 단 몇 초만에 원하는 다양한 웹 콘텐츠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AI 기반 신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데이터 취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삼성생명의 관계자는 “삼성생명 콜센터시스템을 재구축하면서 사이냅 에디터를 도입했는데 Non-ActiveX 방식의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웹표준 준수, 책갈피 기능을 이용한 포커싱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사이냅 에디터 3.0’은 또한 MS워드 및 엑셀,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ODT) 문서에 대한 임포트 기능에 더해 신파워포인트 문서를 즉각적으로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PPT 임포트 기능을 제공해 기존 문서의 ‘복사 및 붙여넣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 3.0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들의 다양한 업무시스템은 물론 상담지식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 규정관리시스템 등 그 적용 분야를 늘려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