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AI 내장 스토리지 및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실시간 대응
넷앱, AI 내장 스토리지 및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으로 랜섬웨어 실시간 대응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1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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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탭 ARP/AI △넷앱 블루XP 랜섬웨어 보호 △넷앱 스냅센터 5.0 등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넷앱이 데이터 보호 및 복구 기능을 강화한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발표했다.

넷앱은 기업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전에 사이버 보안 위협을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위협을 식별 및 탐지하며 데이터 보호뿐만 아니라 신속한 복원을 통해 운영 중단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앱은 AI와 머신러닝(ML)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직접적으로 통합해 실시간으로 랜섬웨어에 대응한다. 넷앱의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 관계없이 주요 스토리지와 보조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넷앱은 최근 △온탭 ARP/AI △넷앱 블루XP 랜섬웨어 보호 △넷앱 스냅센터 5.0 △넷앱 블루XP 장애 복구 △넷앱 키스톤 랜섬웨어 복구 보증 등을 발표했다.

▪온탭 ARP/AI(ONTAP Anti Ransomware Protection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정교한 새로운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완화하는 데 필요한 위협 탐지와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넷앱은 3년 전 주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한 안티 랜섬웨어 기능을 도입했다. 넷앱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구축된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파일 수준의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넷앱은 ARP/AI의 첫 번째 기술 프리뷰를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넷앱 블루XP 랜섬웨어 보호: 넷앱은 랜섬웨어 보호를 지능적으로 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단일 제어 플레인을 제공한다. 고객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중요한 워크로드 데이터를 식별하고 보호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공격을 자동으로 정확하게 감지 및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몇 분 내에 워크로드를 복구해 귀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비용이 많이 드는 다운 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넷앱 스냅센터 5.0을 통한 애플리케이션-인식 랜섬웨어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넷앱의 스냅센터(SnapCenter)는 일관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백업에 넷앱의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적용한다.

스냅센터 5.0는 변조 방지 스냅샷(Tamper-proof Snapshot), WORM 기능인 스냅락(SnapLock), 스냅미러 비즈니스 지속성(SnapMirror Business Continuity) 등을 지원해 애플리케이션과 가상머신을 보호한다. 또한 넷앱 AFF, ASA, FAS를 통해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에서도 애플리케이션 보호를 지원한다.

▪넷앱 블루XP 장애 복구: 현재 정식 출시된 제품으로 넷앱 온탭 기반의 VM웨어 인프라와 원활한 통합을 제공하고 온프레미스 및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대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대기 재해복구(DR) 인프라가 필요하지 않아 DR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장애 조치 및 장애 복구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VM웨어 인프라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넷앱 키스톤 랜섬웨어 복구 보증: 넷앱의 현재 랜섬웨어 복구 보증 서비스를 넷앱의 SaaS 제품인 넷앱 키스톤(Keystone)으로 확장한다. 이러한 보장으로 넷앱은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할 경우 스냅샷 데이터 복구를 보장하고, 넷앱을 통해 스냅샷 데이터 복사본을 복구할 수 없는 경우, 보상을 제공한다.

김백수 한국 넷앱 대표는 “현재 고도로 분산된 IT 환경에서 한국 기업들은 사이버 복원력 및 장애 복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을 넘어서야 한다"라며 "넷앱은 사이버 복원력에 대해 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보호 전략을 취하고 AI를 스토리지 인프라에 직접적으로 통합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데이터를 보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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