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왓, “콘텐츠 무해화 테스트에서 100% 달성”
옵스왓, “콘텐츠 무해화 테스트에서 100% 달성”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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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랩스 ’콘텐츠 무해화 재구성 테스트’에서 100% 보호 및 정확도 기록
옵스왓 딥 CDR은 SE랩스가 실시한 콘텐츠 무해화 테스트에서 100%를 달성, 보안과 파일 무결성을 모두 보장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옵스왓 딥 CDR은 SE랩스가 실시한 콘텐츠 무해화 테스트에서 100%를 달성, 보안과 파일 무결성을 모두 보장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섹시큐리티는 옵스왓이 보안 제품 및 서비스 평가를 위한 독립 테스팅 기관인 SE랩스가 실시한 콘텐츠 무해화(CDR) 테스트에서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옵스왓의 국내 공식 총판사다.

SE랩스는 오피스 문서, 아카이브 파일 및 이미지, 웹 페이지, LNK 링크 파일 등을 사용해, 테스터가 파일을 열면 피해자에게 원격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멀웨어 구성 요소에 대해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위협을 제거하는 능력을 점수화하는 보호 정확도와 유용한 구성 요소의 보존을 점수화하는 적법성 정확도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옵스왓의 ‘딥 CDR'에 대한 점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옵스왓 딥 CDR은 두 부문에서 100%를 획득, 보안과 파일 무결성을 모두 보장하는 역량을 입증했다. 규정을 준수하는 구성 요소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부분을 폐기하는 고유의 접근 방식이 100%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옵스왓의 딥 CDR은 메타디펜더의 핵심 구성요소로, 웹 애플리케이션, 이메일, USB와 같은 주변 장치 및 이동식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파일 기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해 기업의 핵심 환경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160개 이상의 파일 유형을 지원하고, 복잡한 파일 내의 여러 오브젝트들을 반복순환 방식으로 제거해 악성 코드나 유해한 스크립트 등의 위협으로부터 기업 데이터와 시스템을 보호한다.

인섹시큐리티의 김종광 대표는 “기존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및 샌드박스 우회 기법이 적용된 악성코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파일이 안전하지 않다고 전제하는 사전 조치가 꼭 필요하다. 딥 CDR은 탐지에 의존하지 않고 유입되는 모든 파일 구조를 분해 및 분석해 악성 요소만 제거하고 안전한 파일로 재생성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금융 및 IT 서비스 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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