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최신 테이프 스토리지 ‘스칼라 i7 랩터’ 선보여
퀀텀, 최신 테이프 스토리지 ‘스칼라 i7 랩터’ 선보여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3.2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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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지원
퀀텀의 스칼라 i7 랩터는 매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게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출처=퀀텀
퀀텀의 스칼라 i7 랩터는 매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게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출처=퀀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퀀텀은 대규모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해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최신 테이프 스토리지인 ‘스칼라 i7 랩터’를 발표했다.

스칼라 i7 랩터는 초대규모 하이퍼스케일, MSP, 대기업에서 고급 AI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업계에서 가장 밀도가 높고 확장성이 높은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자 하는 조직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스칼라 i7 랩터는 매우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하게 데이터 레이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년 넘게 테이프 스토리지 업계를 주도해온 퀀텀의 스칼라 i7 랩터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및 관리하고,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대규모 데이터 레이크 환경에서 AI 기술 적용 모델을 구동 및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호할 수 있는 고용량 테이프 스토리지로서, 시중에 나온 테이프 솔루션 중 가장 높은 스토리지 집적도를 제공하며, 테이프 차단과 같은 고유한 랜섬웨어 방지 기능을 갖췄다.

퀀텀 스칼라 i7 랩터의 주요 특징은 △AI 기반 예측 분석 기능 제공 △최신 S3 인터페이스 지원 △최대 집적도, 성능 및 효율성으로 최저 총소유비용(TCO) 실현 △뛰어난 지속 가능성 달성 △간소화된 배포 및 유지 관리 등이다.

▪AI 기반 예측 분석 기능 제공: 최첨단 AI 기능을 활용한 분석 기능으로 간편한 관리와 지속적인 가용성을 보장한다. 드라이브-미디어 상호 작용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고장을 예측하며, 중요한 시스템 데이터를 수집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능을 분석 및 개선할 수 있는 자동화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적 접근 방식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극대화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보장한다. 스칼라 i7 랩터는 AI를 활용한 대화형 문서 및 지원 도구를 제공해 사용 및 관리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최신 S3 인터페이스 지원: 스칼라 i7 랩터는 퀀텀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인 액티브스케일과 함께 사용하면, 최신 S3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므로 AI 업무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설계는 기존 테이프 스토리지와 관련된 복잡성을 제거해 사용자의 추가 작업을 최소화한다. 액티브스케일과 스칼라 i7 랩터를 함께 사용하면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보관해 포괄적인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가장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구축해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월별 사용량을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운영 비용 모델과 다양한 조직 목표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서비스형 모델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집적도, 성능 및 효율성으로 최저 TCO 실현: 스칼라 i7 랩터는 업계 최대의 스토리지 밀도,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구매, 설치 및 유지 보수할 라이브러리 수가 줄어들어 신규 구입 및 운영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과도한 테이프 교체가 필요한 복잡한 기계적 설계를 피함으로써 데이터 액세스 시간을 최적화한다. 최대 스토리지 용량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라이브러리 수가 적기 때문에 시스템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 고가의 데이터센터 공간이 크게 줄어든다. 고객은 스칼라 i7 랩터가 제공하는 고밀도, 성능 및 스토리지 효율성을 활용해 총소유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뛰어난 지속 가능성 달성: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스칼라 i7 랩터는 업계 최저 수준의 전력 소비가 강점이다. 제조부터 배송, 운영, 유지보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재료와 프로세스를 사용한다. 따라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조직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소화된 배포 및 유지 관리: 스칼라 i7 랩터는 도크에서 데이터센터로 빠른 시간 내에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고객이 직접 100% 교체할 수 있는 구성 요소를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기술자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제품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간편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스칼라 i7 랩터는 내년 초에 정식 출시되며, 올해 늦가을까지 고객 테스트 및 인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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