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거래소-中 비박스, 암호화폐 사업 협력
한국디지털거래소-中 비박스, 암호화폐 사업 협력
  • 이동진 기자
  • 승인 2018.01.3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OA 체결

[디지털경제뉴스]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용호)는 지난 25일 중국 비박스(대표 레이쩐)와 양국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공동으로 나서기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용호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와 레이쩐 비박스 대표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있다.
김용호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와 레이쩐 비박스 대표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디지털거래소는 비박스와 이번 MOA를 통해 양국 거래소 간 암호화폐 관련 기술교류, 글로벌 공동사업 확장 및 새로운 암호화폐 상장 등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인 반면, 이번에 두 회사가 체결한 MOA는 구체적인거래를 위한 기본 조건을 합의한 계약서여서 양 사가 보다 더 긴밀한 제휴 관계로 발전하는 토대를 이루게 된다.

김용호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는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신규 암호화폐에 대한 양 사의 동시 상장이 가능해졌으며 아시아 시장의 외연을 넓히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고,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및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