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제전화 ‘002 매일 60분’ 상품 선봬
LG유플러스, 국제전화 ‘002 매일 60분’ 상품 선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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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기본료 17,600원…국내 외국인 체류자 수 상위 20개국에 적용

[디지털경제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월 기본료 17,600원(VAT포함)으로 주요 20개 국가에 대한 국제전화를 매일 한 시간씩 제공하는 ‘002 매일 60분’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002 매일 60분’ 상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002 매일 60분’ 상품을 선보인다.

국제 음성통화를 하루 60분씩 기본으로 제공하는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002 매일 60분’은 국내 외국인 체류자 수 상위 20개국에 적용되는 상품이다. 중국, 미국, 캐나다, 태국,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일본, 대만,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사이판, 싱가폴, 인도, 파키스탄, 홍콩으로 거는 모든 국제전화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경쟁사 할인요금 대비 7분의 1 수준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매일 제공되는 60분의 기본 통화시간이 초과 될 시에는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20개국 외 국가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002 일편단심’ 요금제의 지정국가 할인 요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제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요금부담으로 인해 국제전화 대신 메신저로만 가족ㆍ친지들과 대화를 주고 받던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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