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엠디엠플러스, 인공지능형 '스마트홈ㆍ시티' 사업 추진
SK텔레콤-엠디엠플러스, 인공지능형 '스마트홈ㆍ시티' 사업 추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3.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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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에 SKT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공급

[디지털경제뉴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엠디엠플러스(대표 구명완)와 업무협약을 맺고 엠디엠플러스가 분양하는 주거상품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단독 공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왼쪽)와 SK텔레콤 허일규 IoT/데이터사업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왼쪽)와 SK텔레콤 허일규 IoT/데이터사업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사는 허일규 SK텔레콤 IoT/데이터사업부장과 구명완 엠디엠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대내 스마트홈과 공용부의 스마트 리빙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반 IoT 기술을 접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내에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주차관제, CCTV, 무인택배, 공동현관 등 주요 기능을 통합앱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 제고 ▲에너지 절감 및 공용시설 가동률 제고 등 관리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SK텔레콤의 I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입주민들의 실사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향후 주거공간과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하고,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도 제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허일규 IoT/데이터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단위로 IoT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면 스마트시티 시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는 ”SK텔레콤의 함께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동산 개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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