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강화
포티넷,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강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1.28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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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포티넷의 고급 보안 기능 사용 가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28일 구글 클라우드(GCP: Google Clou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티넷 고객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포티넷의 고급 보안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티넷은 고객들이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과 GCP의 WAN 회선 사이 용이한 연결을 지원하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선보였다. 포티넷의 고유한 시큐어 SD-WAN 접근방식은 보안과 SD-WAN 기능을 단일 솔루션에 긴밀히 통합한다.

이러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사용해 고객들은 GCP용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솔루션을 손쉽게 설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을 통해 오피스와의 연결성에 대한 SSL 검사는 물론, GCP 및 온-프레미스 방식의 구글 안토스(Google Anthos) 구축 시에 안전한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포티넷의 시큐어 SD-WAN 솔루션은 보안 기능의 저하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위치에서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최적화된 WAN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FortiWeb Cloud Web Application Firewall-as-a-Service, 서비스형 WAF)’는 이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는 GCP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쉽고 효과적인 보안을 제공하며, 웹 리소스 보호 및 미세한 보안 정책에 대한 용이한 조정과 함께 간편한 관리 방안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이제 GCP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포티넷의 클라우드 WAF 솔루션을 즉시 활성화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은 이미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의 일부로서 GCP 기반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 포티매니저(FortiManager),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포티웹(FortiWeb)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의 FortiCWP는 GCP의 CSCC(Cloud Security Command Center)와 통합되어 고급 워크로드 보호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포티가드(FortiGuard)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FortiCWP는 GCP에서 데이터 및 활동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해 고객들이 위협 또는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IT팀은 즉각적인 교정(remediation)이 가능하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핵심 부분이자 포티넷 기술 제휴 파트너십의 중요 부문인 ‘포티넷 패브릭-레디 파트너 프로그램(Fabric-Ready Partner program)’에 참여하고 있다.

포티넷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보안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 어드밴스드 보안 스페셜라이제이션(Google Cloud Advanced Security Specialization)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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