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서비스 지역 확대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서비스 지역 확대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1.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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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펜타넷, 터키 투르크셀, 사우디아라비아 자인 KSA 등 올해 서비스 예정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를 통한 지포스 나우 서비스 지역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를 통한 지포스 나우 서비스 지역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엔비디아는 지포스 나우(GeForce NOW) 스트리밍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최근 호주의 펜타넷(Pentanet), 터키의 투르크셀(Turkcell),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인 KSA(Zain KSA) 등의 통신사가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은 엔비디아 RTX 서버(NVIDIA RTX Servers)를 엣지에 배치해 지연시간 더욱 단축해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광대역 및 5G 인프라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다.

에릭슨이 최근 발표한 ‘에릭슨 2020 모빌리티 보고서(Ericsson Mobility Report 2020)’에 따르면, 5G 이용자는 2020년말 15%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10억명 이상에 해당된다. 게임 전문 시장조사 업체 DFC 인텔리전스(DFC Intelligence)는 "현재 전 세계 비디오 게임 소비자는 30억 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PC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으로, 북미와 유럽에 위치한 엔비디아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수백 개의 게임을 제공한다. PC, 맥, 안드로이드, iOS 기기 등 저전력 하드웨어에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이 적용된 최신 블록버스터급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지포스 나우 얼라이언스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일본의 소프트뱅크, KDDI, 대만의 타이완 모바일, 러시아의 GRN.RU 등 통신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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