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 SaaS RPA 플랫폼의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 출시
블루프리즘, SaaS RPA 플랫폼의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5.1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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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 한층 높아져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블루프리즘이 클라우드 관리형 SaaS RPA 플랫폼(Blue Prism Cloud managed SaaS RPA platform)의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과금 모델은 블루프리즘 클라우드(Blue Prism Cloud) 고객이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초과하는 경우나, 예기치 못한 지능형 자동화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은 추가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대신, 필요에 따라 디지털 워커를 민첩하게 업무에 적용하고 실제 사용량 기반의 비용만 지불하게 돼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 궁극적으로 기업은 신속하게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예비 디지털 워커 공급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블루프리즘은 SaaS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 기업 소토노미(Thoughtonomy)와 제휴해 2013년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자동화 플랫폼을 공급해왔으며, 2019년에는 소토노미를 인수함으로써 클라우드 역량을 본격적으로 내재화했다.

블루프리즘 클라우드 SaaS의 장점은 자동화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이나 관리 부담이 전혀 없으며, 1~2일만에 자동화 전환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499개 기업이 블루프리즘 클라우드를 선택했으며,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은 46% 성장했다.

블루프리즘은 이번 과금 모델 출시를 통해 지능형 자동화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지능형 자동화 전략 수립 및 디지털 워커 관리에 대한 차별화된 다양한 옵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사용량 기준 과금 모델은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모델이며 특히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 부문 마켓 리더로서의 블루프리즘의 포지셔닝을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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