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T 기술과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기술 결합, 금융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알투비솔루션이 오에이에스와이에스(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회사들의 플랫폼 혁신 전략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금융 IT 기술과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기술 등을 활용해 금융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오아시스는 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2008년 설립한 기업으로, 그동안 범용 프레임워크 및 개발 툴 개발까지 기술영역을 확장했으며, 금융 및 비금융권을 아우르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발전했다. 금융 리스크 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솔루션 개발, 분석·설계·구축 등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백희동 오아시스 대표는 “양사의 협업으로 급변하는 금융 IT시스템의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레퍼런스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주 알투비솔루션 대표는 “금융 IT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오아시스와의 협력은 금융 시장에 도전하는 당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에서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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