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ICT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로 산업용 시장공략 나서
산청, ICT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로 산업용 시장공략 나서
  • 최종엽 기자
  • 승인 2018.07.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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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신제품 선보여
산청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
산청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

[디지털경제뉴스] 산청(대표 김선태)이 ICT를 접목한 개인안전장비를 앞세워 글로벌 기업 중심의 산업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산청은 오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해 48년간 축적한 원천 기술력과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접목한 차세대 공기호흡기 ‘SCA 10’을 선보이며, 산업용 시장 점유율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공기호흡기 ‘SCA 10’은 올해 소방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장치(HUD)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시해 고위험 산업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참여와 마케팅 활동으로 산업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소방, 군 등 공공 영역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한 검증 받은 기술력과 그룹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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