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허들링, 로지스팟 '통합운송관리' 도입
위허들링, 로지스팟 '통합운송관리' 도입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0.0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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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및 파트너 푸드 픽업 최적화, 고객서비스 개선
위허들링이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 업무의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
위허들링이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 업무의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로지스팟은 오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위허들링이 자사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 업무의 최적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19일 밝혔다.

위허들링의 사업 모델은 셰프의 푸드를 최고의 가성비로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푸드큐레이션 서비스이며, 서비스명은 ‘위잇딜라이트’(WE EAT DELIGHT)‘이다.

위허들링의 이 서비스는 직장인들의 습관, 취향 등을 분석해 준비한 셰프 푸드를 아침, 점심식사로 매일 전용 배송패키지에 담아 사무실에 배송해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서비스 론칭 후 매월 15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허들링은 그동안 물류 전반의 업무를 외부 업체에 맡겼다가 좀더 나은 물류 서비스를 위해 물류 창고를 자체 운영하고, 운송업무는 전문 운송업체를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로지스팟과 협업하게 됐다.

로지스팟은 운송서비스 제공 전 단계부터 위허들링의 고객 대상 배송 구간 분석과 운송 차량 선정 등 전체적인 물류 프로세스부터 진단하고 컨설팅하면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순히 운송서비스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업무 전반의 컨설팅과 함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위허들링의 고객에게 중요한 배송경험과 언박싱 경험을 제공하는 패키지와 신선푸드박스를 배송하고 회수하는 모든 과정의 운송을 로지스팟의 고정 차량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위허들링 측은 “로지스팟의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도입 후 배송박스 회수와 고객 대상 서비스가 많이 개선되었고, 데이터 기반의 운송구간과 프로세스, 비용에 대한 사전 컨설팅 덕분에 물류 프로세스와 비용 부분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최근 새벽배송이나 신선식품 배송 등 식품 및 식료품의 빠른 배송에 대한 서비스와 기업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로지스팟은 체계적인 컨설팅과 통합적인 운송 관리를 통해 운송 환경을 개선하고 안심하고 빠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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