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재택∙원격 근무 인프라 지원사업 참여
영림원소프트랩, 재택∙원격 근무 인프라 지원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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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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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 제공, 고용노동부 중견∙중소기업 대상 최대 2천만원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이 정부가 추진하는 재택∙원격 근무 인프라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고용노동부는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주가 투자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2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즉 재택·원격근무 인프라에 필요한 ERP, 그룹웨어, 기업 전용 이메일∙메신저 등 정보시스템이나 웹 기반의 ERP 등의 사용료를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단, 설비 및 장비구입비는 융자 지원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지원사업에 클라우드 ERP인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제공하고 있다. 시스템에버는 기업들의 재택∙원격 근무를 위한 정보시스템 서비스로서, 원가 산출 및 분석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에 비해 도입 절차는 간단하고 빠르며, 쉽게 배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인사·급여·회계 및 모바일 서비스와 그룹웨어,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비즈플레이, 은행,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의 기능을 갖췄다.

영림원의 국내 클라우드팀 영업대표 장덕화 부장은 “영림원의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는 비용과 투입 시간은 줄이고,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높였다”라면서 “웹 기반의 ERP로 인터넷과 PC, 태블릿, 스마튼폰 등 디바이스만 준비돼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재택∙원격 근무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영림원 클라우드 ERP는 도입에서 사용, 지불까지 자동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이 구현돼 있다. 처음 도입부터 비대면으로 가능해 시스템에버 포털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간단하게 가입해 바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영림원의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을 통해 업무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정립,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받아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공하는 SaaS 제품이어서 별도의 서버 관리나 보안에 대한 리소스 투입이 필요하지 않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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