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와이어패스, IoT용 멀티프로토콜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
실리콘랩스-와이어패스, IoT용 멀티프로토콜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 개발
  • 장동환 기자
  • 승인 2018.05.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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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뉴스] 실리콘랩스(지사장 백운달)는 와이어패스와 협력을 통해 메시 네트워크용 멀티프로토콜 커넥티비티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하나의 ERF32 무선 게코 무선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진정한 동시 멀티프로토콜 스위칭 솔루션으로서, 커넥티드 조명, 스마트 에너지, 자산 관리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혁신적 활용 사례들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솔루션 개발로, 양사의 고객 및 협력사들은 실리콘랩스 EFR32 SoC의 RF 성능과 멀티프로토콜 커넥티비티는 물론, 와이어패스 메시 소프트웨어의 네트워크 확장성, 신뢰성, 구현 용이성 같은 독창적인 특징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통합 솔루션은 와이어패스의 메시 네트워킹 스택과 실리코랩스의 블루투스 소프트웨어, 미크리엄 OS, 그리고 RAIL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단일 EFR32 SoC 상에서 블루투스와 와이어패스 메시 커넥티비티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제품을 총괄하는 데니스 나탈리 부사장겸 제너럴 매니저는 “양사의 멀티프로토콜 통합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스택 개발과 복수의 무선 프로토콜 스케쥴링 같은 복잡한 업무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양사의 고객들은 광범위한 IoT 영역에서 자신들의 독창적인 고부가 메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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