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렐릭, “오픈텔레메트리 및 프로메테우스 사용자의 옵저버빌리티 활용법 간소화”
뉴렐릭, “오픈텔레메트리 및 프로메테우스 사용자의 옵저버빌리티 활용법 간소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4.0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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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 계측, 대시보드 및 UI 즉각 활용, 관계도 매핑 자동화 등 신규 기능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뉴렐릭이 오픈소스 프레임워크인 오픈소스 오픈텔레메트리와 프로메테우스 사용자의 옵저버빌리티 활용 방법을 간소화하는 등의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뉴렐릭이 이번에 선보인 신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원스텝 계측: 오픈텔레메트리 콜렉터나 프로메테우스 노드 엑스포터를 이용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호스트를 대상으로 한 번에 계측을 진행할 수 있다.

▪대시보드 및 UI 즉각 활용: 표준화된 주요 메트릭을 통해 새로운 대시보드 및 네이티브 UI에 바로 접근 가능하다.

▪관계도 매핑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처 간 관계를 자동으로 매핑하여 관계도로 렌더링하고 한 요소의 성능이 다른 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한 디버깅: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처 로그간 상관관계를 자동으로 확인해 더욱 신속하게 디버깅할 수 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오픈텔레메트리 콜렉터와 프로메테우스 노드 엑스포터를 쓰면서 한 번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호스트를 계측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에서 성능과 직결되는 엄선된 UI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텔레메트리나 프로메테우스 등 오픈소스 계측 프레임워크는 표준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벤더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있고 비용 효율성이 뛰어나 최근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픈소스 툴을 상용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에서 활용하기 위해 계측하고 설정하는 일은 비용이 소요되고 전문성이 필요하다. 엔지니어들은 각 소스에 맞게 정확한 텔레메트리를 확보해 상관관계에 따라 태깅하고, 대시보드를 구축해 성능 수준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들을 잘 취해도 때로는 여러가지 대시보드 전반에서 연관 데이터를 찾아 장애 대응 시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뉴렐릭은 더욱 쉽게 계측하는 방법을 마련,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처 텔레메트리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게 함으로써 장애 대응 시간을 더욱 단축하는데 도움을 준다.

뉴렐릭의 신규 기능은 호스트 및 쿠버네티스에 대한 기본 UI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스트럭처 텔레메트리의 상관관계에 따라 자동적으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기업 내 부서들은 한곳에서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및 연관 인프라스트럭처 전반에서 성능과 관계된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고립시킬 수 있다.

뉴렐릭은 “오픈텔레메트리와 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는 테크스택에 필수적인 부분이며 업계 전반의 오픈소스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들이 이러한 도구들에 대해 최소한의 지원만 제공한다”라며, “하지만 뉴렐릭은 오픈텔레메트리 및 프로메테우스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을 위해 옵저버빌리티 활용 방법을 더욱 간소화해 계측, 설정 및 문제 해결에 쏟는 시간을 절약해 코드를 보내거나 혁신을 주도하는 더욱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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